'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위해 "집 다 바꿔줄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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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를 위해 신혼집 인테리어를 모두 바꾼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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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를 위해 신혼집 인테리어를 모두 바꾼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보기 위해 박수홍,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 네 명의 MC가 최성국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박수홍이 "여기가 아늑하고 따뜻하다"라고 신혼집의 인테리어를 칭찬하자 최성국은 인테리어를 모두 바꾼 이유를 이야기했다.
최성국은 "이 인테리어를 왜 했냐면요, 싱크대만 하려고 했는데 어떤 종류의 쇼파나 침대를 보여줘도 아내 표정이 밝지가 않은 거에요.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집이랑 안어울려요'라고 했다. 그래서 '그럼 집을 바꿔줄게'라며 친구를 불러서 어떤 가구가 들어와도 어울릴 수 있게 인테리어를 바꿔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최성국의 아내에게 "아예 새 아파트로 가고 싶은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고, 최성국의 아내는 "어머님 아버님이 밑에 층에 살고 계세요"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두 사람은 2세 계획있어요?"라고 물었고, 최성국은 "우리는 힘닿는 대로 뭐 10명이 되든"이라고 답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최성국 아내는 "10명 안돼요"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포기하지 않고 "어제 얘기 했잖아. 5명이라고"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의 아내는 "5명 절대 안되죠. 저는 결혼 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3명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으로 결혼해 보니까 많으면 2명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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