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SVB 공포' 퍼스트리퍼블릭, 주가 낙폭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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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위기설이 돌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6.88% 급락한 27.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후폭풍에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예금을 전액 보호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개장 직후부터 은행주 폭락은 막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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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위기설이 돌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6.88% 급락한 27.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6.71달러까지 떨어졌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후폭풍에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예금을 전액 보호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개장 직후부터 은행주 폭락은 막지 못하고 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실리콘밸리 인근에 거점을 둔 중소 은행이다. SVB와 마찬가지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고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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