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에 옷차림 주의‥모레부터 다시 강한 돌풍
[뉴스데스크]
반짝 추위는 오래 머물지 않고 내일 낮부터 풀립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매우 커집니다.
경북 김천의 경우 내일 아침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19도까지 올라서 기온 차가 24도나 벌어지겠고요.
또 서울의 낮 기온도 15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감기 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주말 내 내린 단비가 무색하게도 내륙 지방의 대기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강원도와 충청도,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바람도 약간씩 강합니다.
특히 내일 밤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또 모레까지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 시속 55km 안팎의 돌풍이 불어들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쌀쌀함이 감돌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 2도, 대구 1도, 대전 0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3도에서 8도 가량 크게 오릅니다.
서울 15도, 대구 18도, 광주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경기 북부와 영서북부에, 금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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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366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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