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 황새 발견

제주방송 김태인 2023. 3. 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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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는 황새가 서귀포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오늘(13일)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황새 한 마리를 발견했고, 이 개체는 올해 1월부터 이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제주도가 황새들의 기착지인 만큼 황새의 이동 경로를 자세히 조사해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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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는 황새가 서귀포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오늘(13일)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황새 한 마리를 발견했고, 이 개체는 올해 1월부터 이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제주도가 황새들의 기착지인 만큼 황새의 이동 경로를 자세히 조사해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199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전 세계에 약 1천 마리에서 2,500마리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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