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다정한 그림자..로맨스 기류?[★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3. 13.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흘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그림자로 이환(박형식 분)에게 장난을 치는 장면이 그러졌다.

이환은 길을 걷다 갑자기 멈춰 서 자신과 민재이의 그림자를 바라봤다.

이에 이환은 당황했고, 민재이는 "그림자 말입니다. 저걸 보고 계신 거 아니었습니까? 다정해 보입니다"라며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흘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그림자로 이환(박형식 분)에게 장난을 치는 장면이 그러졌다.

함께 길을 걷던 민재이는 "저하의 말이 맞습니다. 어찌 벽천에 도적 떼들만 있었겠습니까. 부모를 잃고 떠도는 아이들이 설령 도적 떼의 자식이라 한들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라며 이환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환은 길을 걷다 갑자기 멈춰 서 자신과 민재이의 그림자를 바라봤다. 민재이는 "나란히 서 있으니 참 보기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환은 당황했고, 민재이는 "그림자 말입니다. 저걸 보고 계신 거 아니었습니까? 다정해 보입니다"라며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환은 점점 가까워지는 그림자에 당황해 "자꾸 붙지 말거라"라며 거리를 뒀다. 이를 본 민재이는 "제가 붙은 게 아닙니다. 그림자가 붙은 것입니다"라며 장난을 계속했다.
/사진='청춘월담'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환이 민재이에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환은 민재이에게 "세자의 직무가 무엇이 있는지 아느냐. 문침시선. 전하와 중전마마의 문안인사를 여쭙고 수라를 살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뭐가 있는 줄 아느냐"라고 물었고, 민재이는 "법강과 회강에 참석하여 학문을 닦는 일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환은 "한데 아바마마께서 그 모든 것을 금하셨으니 나를 과연 세자라 할 수 있겠느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세자가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느냐. 이런 내가 어찌 세자겠느냐. 나는 이미 폐세자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아바마마께서 나를 버리시려나보다. 버리실 게 아니라면 이럴 수는 없다"라며 민재이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