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만원에 팔렸다…GD가 조세호 등에게 선물한 '이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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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레곤이 제작한 한정판 신발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11일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는 지드레곤이 제작에 참여한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가 3200만원에 올라왔다.
지난달에는 지드레곤이 만든 운동화가 리셀 시장에서 4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지난해 명품 중고 거래 앱에서 280사이즈 상품이 3300만원에 팔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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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가수 지드레곤이 제작한 한정판 신발이 중고거래 앱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11일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는 지드레곤이 제작에 참여한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가 3200만원에 올라왔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세 번째로 협업한 '권도1'의 정가는 21만9000원이다. 권도는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 정신의 조화에서 착안한 신발이다
출시 전부터 웃돈을 주고 거래되더니, 발매 직후에는 정가의 3배 이상인 60~70만원대까지 시세가 올랐다.
지난달에는 지드레곤이 만든 운동화가 리셀 시장에서 4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지난해 명품 중고 거래 앱에서 280사이즈 상품이 3300만원에 팔린 적이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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