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두 가공음료 시음행사 ‘상큼’

유건연 2023. 3. 13.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두 본고장 경북 김천 자두 가공음료 맛보세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벚꽃 명소 연화지에서 4월30일까지 김천자두 가공제품을 활용한 '자두맛 특공대' 시음행사를 연다.

자두맛 특공대 행사는 시에서 개발한 자두음료 베이스, 자두시럽, 자두퓌레로 여러 종류의 음료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두 본고장 경북 김천 자두 가공음료 맛보세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벚꽃 명소 연화지에서 4월30일까지 김천자두 가공제품을 활용한 ‘자두맛 특공대’ 시음행사를 연다. 

자두맛 특공대 행사는 시에서 개발한 자두음료 베이스, 자두시럽, 자두퓌레로 여러 종류의 음료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자두 음료는 카페나 판매점에서 직접 자두청을 만들었고 신 과일초 맛으로 판매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자두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시럽이나 퓌레로 가공품을 개발했다. 지난해 시음 결과 소비자 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카페 대표들의 재구매 의사는 80%에 달했다.

전제등 소장은 “시음 행사를 통해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기간이 짧은 자두를 더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가공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