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대기오염 물질 배출 조례 강화해야”
송현준 2023. 3. 13. 21:54
[KBS 창원]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5년 동안 삼천포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의 체내 유해물질 농도가 일반인보다 4배까지 높다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 조례'를 강화할 것을 경상남도에 촉구했습니다.
또, 2029년까지 모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화력발전소 지역자원 시설세를 피해 주민 건강 관리에 우선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독가스·분진 덮쳐…열차·차량 통제
- [현장K] 취약층 꾀어 ‘주유소 바지사장’…불법영업 덤터기 씌우고 ‘교체’
- “금리 덜 올릴 듯” 검은 월요일 피했다…불확실성은 커져
- 생존 피해자 3명 “정부 해법 거부”…법정 다툼 가나?
- ‘몰래 전출입’ 이렇게 당한다…‘대책 건의’ 했는데도 뭉그적
- 챗GPT가 만든 악성코드…웹사이트·IP캠까지 뚫렸다
- “안 입고 안 먹어” 소비 위축…무역 적자도 2백억 달러 돌파
- SM 안은 카카오…K팝 전환점 될까?
- 장기복무자도 떠난다…“5년차 전역, 최근 5년 새 최다”
- 이주노동자 ‘곗돈 먹튀’ 속출…국내 베트남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