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르비행장’ 활용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윤곽
나종훈 2023. 3. 13. 21:47
[KBS 제주]모슬포 지역의 알뜨르비행장을 평화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의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 용역 보고서를 보면 알뜨르비행장에는 평화전시관을 비롯해 광장과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고 현재 비행기 격납고는 문화재로 보존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용역진은 평화대공원 조성에 570억 원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했고 연 평균 관람객은 인근의 산방산과 마라도 관람객 등을 합한 것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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