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농구선수 시절 승부욕, 지금 생각하면 과했다”

김명미 2023. 3.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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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농구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을 여대 농구부 동아리 주장이라고 밝히며 "승부욕이 세서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의뢰인의 승부욕이 너무 강해 감정 조절이 어렵다는 것.

서장훈 역시 선수 시절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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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서장훈이 농구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을 여대 농구부 동아리 주장이라고 밝히며 "승부욕이 세서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민 리그 3위에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의뢰인은 "현재 1, 2위도 우리가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선포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의뢰인의 승부욕이 너무 강해 감정 조절이 어렵다는 것. 의뢰인은 "원래 웃으면서 말하고 밝은 이미지인데 지고 있으면 표정이 확 어두워진다. 저한테 화나서 그런 건데 동료들에게도 티가 나니까"라고 털어놨다.

서장훈 역시 선수 시절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했던 바. 그는 "나도 예전에는 승부 근성이라고 생각했다. 죽기 살기로 이기기 위해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와서 생각해보면 조금 과했다 싶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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