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테디베어’ 풀파워 장전…뉴진스 ‘디토’ 위협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이래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14일 발매한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테디베어’는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TOP100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후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썼다.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켜온 뉴진스의 ‘디토’(Ditto)에 이어 ‘테디베어’로 2위를 달성한 것. ‘테디베어’는 그 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굳건한 상승세를 입증했다.

‘테디베어’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테이씨만의 키치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물론,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이외에도 34만1047장 이상의 앨범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달성에 이어 현재 40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씨는 오는 4월 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를 발매하고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