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와 무용의 특별한 만남… 늘휘무용단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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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휘무용단이 오는 18~19일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신작 'Rest.Art'를 선보인다.
그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창작과 전통을 넘나들어온 늘휘무용단은 "이번 공연은 늘휘무용단의 젊은 안무가들과 무용수들이 주축이 되어 감각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라며 "격조 있는 한국적 움직임을 극대화해 예술적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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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휘무용단이 오는 18~19일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신작 ‘Rest.Art’를 선보인다.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Rest.Art’는 늘휘무용단의 기획시리 즈 ‘공간, 그 무한의 가능성’의 20주년을 맞이한 공연이다. ‘휴식을 통한 생생한 생명력의 회복’을 주제로 다원예술그룹 이스트 허그, 첼리스트 지박과 협업한다.
이번 공연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예술표현의 확장을 감상하는 무대다. 3차원의 공간을 촬영하는 포인트 클라우드 기법과 실시간 기반의 게임 엔진을 활용해 무대 내 가상 현실을 구현하고, 여기에 더해진 첼리스트 지박의 첼로 선율을 배경으로 늘휘무용단이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예술표현을 선사한다. 한국무용과 기술이 결합해 예술표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1부 ‘Hourglass’, 2부 ‘균형의 Oars’, 3부 ‘빛의 소거, 침묵’으로 구성됐다. 시간과 소리, 빛과 어둠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창작과 전통을 넘나들어온 늘휘무용단은 “이번 공연은 늘휘무용단의 젊은 안무가들과 무용수들이 주축이 되어 감각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라며 “격조 있는 한국적 움직임을 극대화해 예술적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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