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김소현 기자 2023. 3.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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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자기주식 취득,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관련 안건이 상정된다.

앞서 KT&G 이사회는 KGC인삼공사 인적분할에 대해 법리적으로 주주제안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기로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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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로고.

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자기주식 취득,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관련 안건이 상정된다. 주주총회 안건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자기주식 취득 안건은 법원의 판단을 고려해 다시 상정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KT&G 이사회는 KGC인삼공사 인적분할에 대해 법리적으로 주주제안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기로 결의한 바 있다.

KT&G 이사회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사외이사 후보로 김명철 전 신한금융지주 CFO, 고윤성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임일순 전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3인을 선정했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KT&G 그룹의 미래 비전 및 성장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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