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혁신 아이디어 실증 희망기업 모집

신익규 기자 2023. 3.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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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61개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국내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 우수제품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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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61개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국내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 우수제품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지난 2021년 실시된 이후 통합 및 수시 공모를 통해 383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했고 이 중 257건 과제를 실증인프라와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공모는 내달 7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연구·개발과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등 3가지로 나뉘며 참여 희망 기업은 K-테스트베드 관련 홈페이지(ktestbed.net)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은 각종 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 선발돼 실증인프라를 무상 이용하며 기업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 현장실증 지원을 받게 된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혁신기술·제품의 현장실증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K-테스트베드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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