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 큰 호응... 800여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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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여름축제를 기획하면서 명칭을 공모한 결과 800여 건이 넘는 축제 명칭이 접수되는 등 많은 국민이 관심을 끌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재단은 새로 기획한 '영주 여름 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축제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고자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800여 건의 명칭이 접수돼 영주 여름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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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여름축제를 기획하면서 명칭을 공모한 결과 800여 건이 넘는 축제 명칭이 접수되는 등 많은 국민이 관심을 끌며 호응을 얻었다.
13일 영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주시는 '영주 여름축제(가칭)'를 새로 기획해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재단은 새로 기획한 '영주 여름 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축제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고자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800여 건의 명칭이 접수돼 영주 여름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사과축제 등 지역만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축제는 봄, 가을 시즌에 개최되고 있어, 여름 축제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 시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여름축제 개최키로 하고,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심사를 벌여 최종 선정 작을 오는 21일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30만 원, 우수상(1명) 10만 원, 장려상(1명) 5만 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김덕우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올여름 개최될 축제에도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높이 도약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영주시 특산물인 사과, 한우 등 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포괄할 수 있는 '영주 사과축제'의 새로운 축제 명칭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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