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新챔 출시 앞둔 'LoL', 점유율 40% 선 회복

이원희 2023. 3. 13. 19: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LoL, 신규 챔피언 '밀리오' 앞세워 점유율 확대

라이엇 게임즈의 간판 타이틀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조만간 출시될 신규 챔피언 '밀리오'가 게임의 PC방 점유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oL'은 2023년 3월6일부터 3월1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3년 3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와 동일한 1위에 올라 241주 연속 선두 수성에 성공했는데요. 지난주점유율은 지난주(39.49%) 대비 2% 포인트 이상 오른 41.5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라이엇은 지난 8일 'LoL' PBE 서버를 통해 163번째 신규 챔피언 '밀리오'를 추가했습니다. 치유 스킬과 보호막에 군중제어효과 제거도 가능한 만능 서포터 '밀리오'는 게임에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챔피언으로 설계돼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이엇은 오는 23일 'LoL' 정식 서버에 '밀리오'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밀리오' 본 서버 도입 이후 'LoL'의 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정규 시즌 돌입 '카트: 드리프트', 점유율 1.5배

넥슨의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본격 정식 출시를 의미하는 정규 시즌 돌입 이후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3년 3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41위)보다 5계단 오른 36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0.10%) 대비 1.5배인 0.15%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넥슨은 지난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함께 PC와 콘솔(PS4, 엑스박스 원),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푸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본격 정식 출시를 맞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