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직원 고충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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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는 최근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 일환인 '사무처장과 소통하기!'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무처장과 소통하기'에는 직원 308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및 파견직원 대상 정담회를 통해 전체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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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도의회 사무처는 최근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 일환인 '사무처장과 소통하기!'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무처장과 소통하기!'는 사무처장이 직접 참여하는 직급별·담당업무별 정담회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 15회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4급부터 9급 상당 직원에 대한 정담회에 이어 미화원, 운전원, 조리원, 청원경찰 등 현업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직원들은 근무여건 개선, 인사고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와 자유로운 발언을 이어갔다.
이번 '사무처장과 소통하기'에는 직원 308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및 파견직원 대상 정담회를 통해 전체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의회는 현재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이 없어서 제기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직원들과 힘을 합쳐 집중된 업무 역량을 모아 의원님들의 빛나는 의정활동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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