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 작년 보수 2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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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24억300만원을 받았다.
13일 LG디스플레이가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정 사장은 급여 13억9200만원과 상여 10억1100만원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호황기를 지나 코로나19 특수가 끝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2조85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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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24억300만원을 받았다.
13일 LG디스플레이가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정 사장은 급여 13억9200만원과 상여 10억11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를 합친 보수 총액은 전년(13억4000만원)보다 10억원 이상 올랐다.
상여는 2021년 경영 성과에 대해 지난해 4월에 지급한 보수다. 2021년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특수에 따른 TV, PC 등 전방 산업 호황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역대 2위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여 산정 기준 중 비계량 지표에 대해 회사 측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세화를 위한 사업 기반 확보, 플라스틱 OLED 사업 안정성 강화, 회사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호황기를 지나 코로나19 특수가 끝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2조85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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