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해 볼게요' 2천만 원어치 귀금속 갖고 도주한 20대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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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차 보는 척하다가 그대로 훔쳐 달아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뒤 약 30분 만에 주범 A씨를 붙잡았고, 이후 A씨의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 현장 인근에 차를 대고 있다가 함께 도주한 공범 관계의 20대 남성 2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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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차 보는 척하다가 그대로 훔쳐 달아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와 팔찌 등을 살 것처럼 행세하며 착용해 보겠다고 건네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뒤 약 30분 만에 주범 A씨를 붙잡았고, 이후 A씨의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범행 현장 인근에 차를 대고 있다가 함께 도주한 공범 관계의 20대 남성 2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주범인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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