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서 이주민 보트 침몰…22명 사망

박예원 2023. 3. 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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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인근 해역에서 불법 이주민을 태운 배가 뒤집혀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이 보트가 불법 이주민들을 태우고 마다가스카르 서북쪽 해안에서 출발해 아프리카 동쪽 코모로 제도의 프랑스령 마요트섬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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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인근 해역에서 불법 이주민을 태운 배가 뒤집혀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일간지 마다가스카르트리뷴과 AFP 통신 등은 항만 당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 11일 마다가스카르 북부 디아나구 앞바다에서 이주민 47명을 태운 보트가 침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항만 당국은 "탑승자 가운데 23명이 구조됐고 시신 22구를 발견했다"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보트가 불법 이주민들을 태우고 마다가스카르 서북쪽 해안에서 출발해 아프리카 동쪽 코모로 제도의 프랑스령 마요트섬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위키피디아 지도 캡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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