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族 가장 많이 간 벚꽃 명소는 송도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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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개화 시기에 쏘카 이용자들이 쏘카를 타고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송도센트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0일부터 4월 10일 사이 쏘카 이용자들은 송도센트럴파크를 가장 많이 찾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 대비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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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개화 시기에 쏘카 이용자들이 쏘카를 타고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송도센트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호수공원, 수원 화성, 서울숲 등이 뒤를 이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차량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벚꽃 명소 10곳을 공개했다. 이번 정차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 이내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0일부터 4월 10일 사이 쏘카 이용자들은 송도센트럴파크를 가장 많이 찾았다. 그 뒤를 △일산호수공원 △수원 화성 △서울숲 △여의도 △석촌호수 △서울 어린이대공원 △대구 이월드 △경주 보문단지 △부산 온천천 등이 이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 대비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이다. 2019년 대비 172% 증가했다. △서울숲(170%) △진해해양공원(150%) △경주 보문단지(138%) 등과 같은 장소 내 정차량도 팬데믹 시기 이전 대비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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