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SM-6 함대공 미사일·F-35A 스텔스전투기 20대 추가 구매

한연희 2023. 3.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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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 SLCM을 발사한 가운데 군은 이에 맞설 요격 미사일을 해외에서 구매하고 자체 개발에도 나섭니다.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사업은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기 위한 미국산 SM-6 유도탄을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2023∼2031년에 2차 구매까지 포함해 총사업비 7천70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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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 SLCM을 발사한 가운데 군은 이에 맞설 요격 미사일을 해외에서 구매하고 자체 개발에도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를 포함한 5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사업은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하기 위한 미국산 SM-6 유도탄을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2023∼2031년에 2차 구매까지 포함해 총사업비 7천70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한국 해군 최신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의 전력화에 맞춰 진행되는 사업으로, 방사청은 이지스함이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에 대한 대공방어 능력과 적 탄도탄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에 탑재해 적 항공기와 미사일을 요격하는 유도탄을 국내에서 개발·양산하는 '함대공유도탄-Ⅱ 사업'의 체계개발기본계획도 의결됐습니다.

이와 함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추가로 들여오는 'F-X 2차 사업'의 구매 계획도 의결됐는데, 오는 2028년까지 약 3조7천500억 원을 들여 약 20대를 들여올 계획으로, 군의 F-35A는 60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함 탐재 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의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과 체계개발기본계획도 의결됐는데, 해군·해병대의 한반도 해상과 서북도서 작전지역 실시간 감시·정찰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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