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시진핑,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 방문…푸틴과 회담"

김지성 기자 2023. 3.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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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직 3연임을 확정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최근 국가주석 3연임 임기를 시작한 시진핑 주석의 첫 외국 방문이 됩니다.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지가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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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직 3연임을 확정한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익명 인사에게 확인을 했다며, 다만 러시아 크렘린궁은 확인을 거부했고, 중국 외교부도 즉각 답을 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 참석해 정상회담을 한 적이 있어,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6개월 만에 대면 회담을 하게 됩니다.

또 최근 국가주석 3연임 임기를 시작한 시진핑 주석의 첫 외국 방문이 됩니다.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지가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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