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항공사 보조금 지급 재개…아세안 10개국 집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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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단된 '제주기점 국제항공노선 운항 항공운송사업자 지방보조금지원 사업' 재개된다.
제주도는 '도 국제항공노선 및 국제 해상여객운송노선 확충 지원 조례'에 따라 제주공항을 오가는 정기편 국제항공노선에 취항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노선 개설을 가장 우선 지원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다.
총사업비는 3억원이며 항공기 1편당 지원금은 대형기(E급 이상) 기준 450만원으로 이전보다 100만원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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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9년 중단된 '제주기점 국제항공노선 운항 항공운송사업자 지방보조금지원 사업' 재개된다.
제주도는 '도 국제항공노선 및 국제 해상여객운송노선 확충 지원 조례'에 따라 제주공항을 오가는 정기편 국제항공노선에 취항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추진하는 제주-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노선 개설을 가장 우선 지원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다.
총사업비는 3억원이며 항공기 1편당 지원금은 대형기(E급 이상) 기준 450만원으로 이전보다 100만원 증액했다.
보조금은 편당 탑승률이 70% 미만일 경우에만 지원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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