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천세관, 가짜 명품 · 불법의약품 등 밀수 9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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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명품과 불법 의약품 등의 국내 밀수행위가 무더기로 단속됐습니다.
세관은 지난해 10월 가방 등 위조 명품 6만 5천 점을 생활용품으로 위장해 컨테이너로 몰래 반입하려던 밀수업자를 붙잡았고, 국내 유통 금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다이어트약을 몰래 들여와 SNS를 통해 유통한 밀수업자도 단속했는데, 이들이 밀수한 불법의약품은 80만 정으로 약 40만 회 투여분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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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명품과 불법 의약품 등의 국내 밀수행위가 무더기로 단속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11월부터 100일 동안 위조 명품 밀수입 집중단속을 벌여 총 91건, 금액으로는 2천5백억 원에 달하는 무역 범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지난해 10월 가방 등 위조 명품 6만 5천 점을 생활용품으로 위장해 컨테이너로 몰래 반입하려던 밀수업자를 붙잡았고, 국내 유통 금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다이어트약을 몰래 들여와 SNS를 통해 유통한 밀수업자도 단속했는데, 이들이 밀수한 불법의약품은 80만 정으로 약 40만 회 투여분에 달합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물품 밀수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국민의 안전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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