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등 42개 기관·기업·대학, 실감콘텐츠 인재양성 협약

손상원 2023. 3.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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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유명 콘텐츠 기업 등 산·학·관이 실감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 등 42개 기관·기업·대학은 13일 남구 광주 실감 콘텐츠 큐브(GCC)에서 실감 콘텐츠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교육·연구기관, 기업 등은 미래 실감 콘텐츠 산업 인력양성·공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실감 콘텐츠 장비·시설 활용을 통한 프로젝트,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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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유명 콘텐츠 기업 등 산·학·관이 실감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 등 42개 기관·기업·대학은 13일 남구 광주 실감 콘텐츠 큐브(GCC)에서 실감 콘텐츠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조선대·호남대·광주대·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원·전남대 산학협력단·경희대 산학협력단 등 교육·연구기관 9곳, 기업체 31곳(광주 13·지역 외 18곳)이 참여했다.

정보통신(IT) 신기술 개발·운용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에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 걸그룹 '에스파'의 가상 아바타 등을 제작한 자이언트스텝 등 굵직한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했다.

교육·연구기관, 기업 등은 미래 실감 콘텐츠 산업 인력양성·공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실감 콘텐츠 장비·시설 활용을 통한 프로젝트, 국가 공모사업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웹 기반 플랫폼을 마련하고 광주 실감 콘텐츠 큐브(GCC)에 교육 실습용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고대 마한, 근대 양림, 현대 망월이 관통하는 광주는 무한 스토리와 색깔의 도시"라며 "광주의 문화 역량을 결집할 광주 실감 콘텐츠 큐브를 중심으로 기업에는 좋은 인력을, 청년에게는 배움의 기회이자 취업을 도울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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