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대동여지도"…성신여대, 가상현실로 감상 가능

장환순 2023. 3. 13.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강호선)은 수정캠퍼스(서울시 성북구 소재)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산, 맥(脈)을 잇다' 전시회를 상설 전시회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동국지도, 여지도 등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고지도를 중심으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산과 산맥을 통해 우리 국토를 소개하는 이 전시회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선보이는 대동여지도가 압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박물관이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대동여지도를 온라인 VR을 통해 가정에서 생생한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강호선)은 수정캠퍼스(서울시 성북구 소재)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산, 맥(脈)을 잇다' 전시회를 상설 전시회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원거리에서도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로 구현했다.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동국지도, 여지도 등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고지도를 중심으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산과 산맥을 통해 우리 국토를 소개하는 이 전시회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선보이는 대동여지도가 압권이다. VR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휴관일인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