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혼부부에 최대 2천만원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백도인 2023. 3.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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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는 신혼부부에게도 최대 2천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공공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남원지역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총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은 무주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해서만 이 혜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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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임대주택 [연합뉴스TV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는 신혼부부에게도 최대 2천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공공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남원지역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총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은 무주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해서만 이 혜택을 줬다.

최경식 시장은 "신혼부부의 출산 및 양육,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신혼부부를 비롯한 청년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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