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돼도 큰 어려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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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이젠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정 단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 중) 대중교통의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 대부분 자문위원들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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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이젠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정 단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 중) 대중교통의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 대부분 자문위원들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져도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고위험군 등에 대해서는 “팬데믹이 끝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는 곳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대중교통에서의 의무를 먼저 해제하는 것에 대해 자문위에 의견을 구했고, 자문위는 지난 7일 논의를 거쳐 긍정적인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5일 중대본에서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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