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전면 생산 중단…제2공장은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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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반드시 오늘 안으로 화재를 진압하겠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가동을 멈추고, 전면 생산 중단에 돌입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인 제2공장은 전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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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고층 아파트를 뛰어넘을 정도의 화염이 치솟아 인근 도로와 아파트까지 불씨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대전시는 안전 문자를 발송해 근처 주민에게 안전 유의와 우회를 당부했고, 대덕구청은 연기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대덕문화회관에 임시 대피소를 급히 설치했습니다. 인근 3개 중·고교는 재량 휴업을 하거나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진화 작업은 어젯밤부터 14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13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마치고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반드시 오늘 안으로 화재를 진압하겠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가동을 멈추고, 전면 생산 중단에 돌입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인 제2공장은 전소되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민철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기은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제보 : 송영훈, 윤여훈, 허창환, 김민기, 이상엽, 박지은, 김용민, 유제훈)
홍성주,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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