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00만 관객 마음 열었다[공식]
김하영 기자 2023. 3. 13. 14:21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관객수 100만 명을 넘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13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51명을 동원하며 개봉 6일차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에 올랐다. 이에 ‘스므메의 문단속’은 2023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교섭’(7일),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8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4일)보다 먼저 100만 고지에 올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주인공 ‘스즈메’의 목소리를 연기한 하라 나노카가 관개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마코토 감독은 기자 간담회 당시 공약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또다시 내한을 약속한 바 있어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스즈메의 문단속’은 마코토 감독의 재난 영화 3부작 중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3부작 중 처음을 담당한 ‘너의 이름은’과 400만 관중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어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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