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13시간 만에 초진완료…1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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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의 큰 불이 13시간 만에 잡혔다.
대전시소방본부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오전 11시 초진이 완료돼 대응 3단계에서 대응 2단계로 하향 발령했다"며 "더 이상 불이 확대될 우려가 없으며 오후 6시까지 완진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제2 공장인 가류 공장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났을 당시 560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화재 경보가 울려 모두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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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의 큰 불이 13시간 만에 잡혔다.
대전시소방본부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오전 11시 초진이 완료돼 대응 3단계에서 대응 2단계로 하향 발령했다"며 "더 이상 불이 확대될 우려가 없으며 오후 6시까지 완진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제2 공장인 가류 공장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8만 6769㎡가 전소됐고 물류동 내에 있던 40만 개의 타이어가 모두 불에 타버렸다.
불이 났을 당시 560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화재 경보가 울려 모두 대피했다. 작업자 10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대원 1명이 발목 부상으로 치료 받았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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