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3월 FOMC서 금리 동결할 것"

박형기 기자 2023. 3. 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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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은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SVB 파산 사태로 미국 금융시장의 미래가 불안정해졌다"며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건너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골드만삭스는 3월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5월, 6월, 7월에는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3월 FOMC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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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연준이 오는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란 보고서를 냈다.

골드만삭스은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SVB 파산 사태로 미국 금융시장의 미래가 불안정해졌다"며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건너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예금 유출에 직면한 은행들에 상당한 유동성을 제공하고 예금자들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규제 당국이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3월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5월, 6월, 7월에는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은 이어 최종 금리를 5.25%-5.5% 범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월 FOMC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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