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작품상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이민 1세인 에벌린(양쯔충 분)이 다중 우주를 넘나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에브리씽'은 할리우드 4대 조합인 감독·제작자·배우·작가 조합이 주는 상을 모두 휩쓸며 일찌감치 오스카 작품상의 유력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어 "하지만 이런 영화를 통한 스토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이민 1세인 에벌린(양쯔충 분)이 다중 우주를 넘나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가족이 겪는 현실적 고충과 세대 갈등을 SF 장르로 풀어내며 호평받았습니다.
'에브리씽'은 할리우드 4대 조합인 감독·제작자·배우·작가 조합이 주는 상을 모두 휩쓸며 일찌감치 오스카 작품상의 유력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작품을 공동 연출한 대니얼 콴 감독은 무대에 올라 "전 세계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스토리가 가끔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곤 한다"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가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이런 영화를 통한 스토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탈교했다”며 JMS 예수 사진 찢은 강지섭, 계속되는 비난에 SNS 계정 폭파
- “피하려는데도 끌어안고”…'홀리', 도 넘었다는 비난 쏟아져
- “여성도 '상의 탈의' 가능”…베를린, 복장 동일 규정 적용
- 이러니 “아들보다 딸”…치매 노인은 딸·며느리가 돌본다
- “축의금 9만 9000원 낸 후배”…1천 원은 어디로?
- 초등생 가둔 50대…지난해 SNS로 여중생도 유인해 체포
- 학폭 복수극 '더 글로리' PD, 학폭 인정…“용서 구한다”
- 휴직 기간 길수록 돈 더 준다…일본 회사의 파격 '응원 수당'
- 우크라, 포로 처형 영상 사망자 신원 밝혀…“42세 저격수”
- 고친 적 없는데 “4번 리콜 받으셨죠”…관리 어땠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