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곳 선정…총 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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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기후위기·환경 생태교육을 내실화 하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유·초·중·고 4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0곳을 새로 선정했고,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존 중점학교 중 10곳을 선도학교로 정했다.
교육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해양수산부(해수부), 산림청, 기상청은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함양을 위해 지난 2021년 5개교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지정,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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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초·중·고 30곳 신규, 선도유형 10곳 지정
탄소중립 교육, 교사 전문성 강화 등 추진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는 기후위기·환경 생태교육을 내실화 하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유·초·중·고 4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0곳을 새로 선정했고,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존 중점학교 중 10곳을 선도학교로 정했다. 특히 특수학교인 대전해든학교를 신규 선정해 장애 학생에게도 체계적 기후위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시설·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규 학교 1곳당 3500만원, 선도모델 유형 1곳당 1500만원 내외로,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교육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해양수산부(해수부), 산림청, 기상청은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함양을 위해 지난 2021년 5개교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지정, 지원 중이다.
타 부처에서도 중점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기후·환경교육 소통창구(헬프데스크),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교구와 도서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국립해양환경 온라인교육을, 농식품부는 자체 농어촌인성학교 사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목재 체험교실,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교육을, 기상청은 기후변화과학 강사 강의·체험학습과 국립기상과학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부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을 통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중점학교 간 협의회 등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집을 발간, 배포해 모범 사례를 알릴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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