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승' 셰플러, 세계랭킹 1위+페덱스컵 랭킹 3위로 도약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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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이 펼쳐졌다.
사진은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600점을 추가한 셰플러는 시즌 페덱스컵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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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생생포토] 10일(한국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이 펼쳐졌다.
사진은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1월 피닉스오픈에 이은 시즌 2승을 거둔 셰플러는 3승의 존 람, 2승의 맥스 호마에 이어 2022-23시즌 세 번째로 다승 반열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600점을 추가한 셰플러는 시즌 페덱스컵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 부문 1위 존 람은 2,013점, 2위 호마는 1,719점이다.
또한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라이벌 람은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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