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위기 전염 막아라…미국 정부, 회사 매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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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가 시스템 위기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말 동안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통화해 대응책을 논의했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12일 CBS 인터뷰에서 "주말 내내 은행 규제당국과 함께 이번 사태에 대응할 적절한 정책을 고안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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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가 시스템 위기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말 동안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통화해 대응책을 논의했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12일 CBS 인터뷰에서 "주말 내내 은행 규제당국과 함께 이번 사태에 대응할 적절한 정책을 고안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월요일인 오늘(13일) 실리콘밸리은행의 주요 고객들인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이 현금을 찾지 못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을 대비해 파산관재인으로 지정된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은행 자산 경매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신속한 자산 경매가 중요한 이유는 SVB 고객 대부분이 예금보험 한도액 25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이 은행에 예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 자산을 신속히 매각해야 스타트업 고객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기 전 최대한 많은 예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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