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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삼성, 스위스 업체와 갤럭시탭 활용해 알츠하이머 진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은 현지 의료기술 전문 스타트업 ‘보트뉴로’(Bottneuro AG)와 공동으로 갤럭시 탭 S8+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탭 S8+가 보트뉴로의 신경자극기를 제어하는 동시에 치료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탭 S8+ 제품 100대를 스위스 내 병원의 임상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올 연말까지 공급 대수를 2500대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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