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충돌 후 점포로 돌진"…6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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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저녁 8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서 승용차와 SUV가 추돌하는 사고로 6명이 다쳤습니다.
무안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사고는 신호등 없는 교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두 차량이 부딪히면서 일어났습니다.
차량 충돌 후 SUV는 사람들이 오가던 인도를 넘어 비어 있던 인근 점포로 돌진해 들어갔습니다.
보행자 5명과 차량 동승자 1명 등 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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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저녁 8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서 승용차와 SUV가 추돌하는 사고로 6명이 다쳤습니다.
무안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사고는 신호등 없는 교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두 차량이 부딪히면서 일어났습니다.
차량 충돌 후 SUV는 사람들이 오가던 인도를 넘어 비어 있던 인근 점포로 돌진해 들어갔습니다.
보행자 5명과 차량 동승자 1명 등 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6명 모두 통증 또는 과호흡 정도로,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안경찰서 담당자도 "1차 충격 후에 차가 회전하면서 어느 정도 속도가 줄어든 상태에서 부딪혀서 그나마 피해가 적은 거 같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또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지만, 안전운전 의무 위반 소지는 있는 걸로 보인다"면서 "조사를 통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 설명했습니다.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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