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연경 닮아” 구만, 10살 차이에 박재범 깜짝 (드라이브)

박재범이 가수 구만과 나이 차이에 깜짝 놀랐다.

3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이 출연했다.

구만은 ‘타라웃’ 최초로 박재범을 픽업한 게스트로 첫 만남에 “제가 97년생으로 27살”이라고 나이를 밝혔다. 박재범은 10살 차이에 “와우”라며 놀랐고 구만은 “딱 10살 차이”라며 “제가 살짝 천의 얼굴”이라고 닮은꼴 스타가 많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누구 닮았는데? 알 것 같기도 한데 모를 것 같기도 하고”라며 선뜻 닮은꼴 유명인을 찾지 못했고 구만은 “손흥민, 김연경”을 언급했다. 박재범은 “오히려 머리가 기니까”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구만은 배우 김무열, 코미디언 최양락도 닮은꼴로 언급했고 박재범이 “그런 말 들으면 어떠냐”고 묻자 “저는 기분 좋다. 다 월드클래스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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