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이상민, 김앤X 변호사 통해 이혼했냐” 돌직구

이해정 2023. 3. 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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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가 등장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진 워크숍이 펼쳐졌다.

특히 박민철은 연예인이 아니어서 정체를 궁금하게 했는데 멤버들에게 국내 대형 로펌 '김앤X' 명함을 건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저도 '김앤X'에 아는 변호사가 있다. 제프리 존스라고"라고 한 변호사와의 친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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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미우새'에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가 등장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진 워크숍이 펼쳐졌다.

김준호는 "오늘 워크숍 취지는 '재벌집 막내아들', '슈룹', '일타스캔들'까지 밀고 들어와서 위기인데, 이제 우리 톱스타들을 데리고 와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은 다양한 톱스타를 소개했고 김종민은 이효리를 언급했다. 김종국이 "친구 맞냐. 친구인데 왜 불편해 하냐"고 하자 김종민은 "불편한데 친구 맞다"고 웃었다.

김종국은 박지성,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미운 친구들은 뮤지, 유민상, 박민철, 풍자, 천명훈 등이었다. 특히 박민철은 연예인이 아니어서 정체를 궁금하게 했는데 멤버들에게 국내 대형 로펌 '김앤X' 명함을 건네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박민철에 대해 "탑스타들 이혼 전문 변호사다. 말할 수 없지만 톱스타"라고 했다.

이상민은 "저도 '김앤X'에 아는 변호사가 있다. 제프리 존스라고"라고 한 변호사와의 친분을 강조했다. 박민철은 "지금 계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분 통해서 이혼하셨냐. 국제 이혼이냐"고 선을 넘는 돌직구를 던져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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