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얼라인 대표 "하이브·카카오 'SM 합의'는 대승적 판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은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이하 SM) 경영권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카카오와 하이브가 전격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합의는 카카오와 하이브 양측에게 모두 좋은 대승적 판단"이라며 "(경영권 분쟁이) 끝까지 이어질 경우 매우 극단적일 수 있어 모두 우려가 컸는데 합의가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12/yonhap/20230312194140073bapw.jpg)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홍유담 기자 =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은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이하 SM) 경영권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카카오와 하이브가 전격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SM 지분 약 1%를 보유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은 SM 경영권 분쟁에서 SM 현 경영진의 우군 역할을 해왔다. SM 현 경영진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창환 얼라인 대표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합의는 카카오와 하이브 양측에게 모두 좋은 대승적 판단"이라며 "(경영권 분쟁이) 끝까지 이어질 경우 매우 극단적일 수 있어 모두 우려가 컸는데 합의가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M 자체도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이날 하이브는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갖는 방향으로 합의하고 SM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한다. 카카오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공개 매수를 예정대로 끝마칠 계획이다.
얼라인은 앞서 밝힌 대로 카카오 측의 공개 매수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표는 "'SM 3.O' 전략이 실행되면 SM의 기업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 "얼라인은 장기 투자를 하는 회사인만큼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고 우호적 주주로 남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총을 통해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진출할 경우 "SM이 SM 3.0을 통해 밝힌 구체적인 경영 방향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SM이 앞으로 하이브, 카카오 모두와 협력하기로 한 만큼 얼라인 역시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역가왕3' 우승 홍지윤 "암투병 팬 위해 도전…상금은 기부" | 연합뉴스
- '두쫀쿠' 지고 '버터떡' 뜬다…찹쌀가루·타피오카 판매량 늘어 | 연합뉴스
- '화장실 몰카' 장학관, 다른 식당 포함 수차례 범행 사실 인정 | 연합뉴스
- 먼저 때린 상대 다치게 한 화물차 기사…법원 "정당방위 아냐" | 연합뉴스
- "모즈타바, 미국 공습 첫날 발 골절·얼굴 상처" | 연합뉴스
- 창원 어린이집 토끼장서 3세 원아 손가락 절단…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외계인 연관설' 기지 근무 美 퇴역장성 실종 2주째…FBI 수사 | 연합뉴스
- 안산 선부역 인근서 '묻지마 폭행' 40대 체포…테이저건 쏴 제압(종합) | 연합뉴스
- 최불암 측, 건강 이상설에 "재활 치료 중…곧 퇴원 예정" | 연합뉴스
- "이란, 美중동특사 '휴전 메시지' 2차례 퇴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