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파격적 육아휴직 장려…"동료에도 응원수당 100만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시급인 육아휴직 응원수당은 근무지나 부서 규모와 휴직자 성별에 따라 액수가 결정되며, 최대 금액은 우리 돈 약 98만 원입니다.
직원이 13명 이하인 곳에서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면 동료들에게 각각 10만 엔을 주고, 여성보다 휴직 기간이 짧은 남성이 일을 쉬게 되면 약 29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일본 정부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일부 기업도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이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휴직자의 동료에게 '응원수당'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시급인 육아휴직 응원수당은 근무지나 부서 규모와 휴직자 성별에 따라 액수가 결정되며, 최대 금액은 우리 돈 약 98만 원입니다.
직원이 13명 이하인 곳에서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면 동료들에게 각각 10만 엔을 주고, 여성보다 휴직 기간이 짧은 남성이 일을 쉬게 되면 약 29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일본 정부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일부 기업도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생활고 인증에 역풍…김새론, '카페 알바' 사진 올렸다가 논란만 키워
- “아들이 다운증후군이라 추방당했다”던 그 가족, 호주 장관이 나섰다
- 이정후 적시타로 선취점…체코전 1회 5점 대량득점
- 18년간 억울한 옥살이…얼굴까지 꼭 닮은 동명이인 때문이었다
- 영조대왕 도포와 나란히 전시된 RM이 입었던 답호
- 잠든 아내 옆에서 6살 친딸 성폭행…고작 '10년형'에 日 발칵
- 한가인 “아들 · 딸 둘 다 영재…비법은 책”
- 프랑스 연금개혁 7차 시위…청소노조도 파업 참여, 쓰레기 넘쳐나는 파리 길거리
- '그알' 최준원 양 실종 사건…아이들이 목격한 '의문의 남성'과 '29세 준원' 몽타주 공개
- '들러리' 신세 된 한국 야구…어쩌다가 홀로 정체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