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추돌, 1명 심정지·3명 부상

이영균 2023. 3.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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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 6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상주 방향 74㎞ 지점)에서 승용차 2대와 25t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12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 40대 A씨가 심정지한데 이어 20대 여성 벤츠 동승자, 70대 남성 에쿠스 운전자, 70대 여성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25t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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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 6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상주 방향 74㎞ 지점)에서 승용차 2대와 25t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북도소방본부 구급대원이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12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 40대 A씨가 심정지한데 이어 20대 여성 벤츠 동승자, 70대 남성 에쿠스 운전자, 70대 여성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또 사고 현장을 피하려던 쏘나타가 가드레일을 단독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25t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천=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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