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최진혁과 사격하다 눈 맞나? 자세 잡아주다 묘한 분위기(미우새)

박아름 2023. 3.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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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과 그의 이상형 최진혁의 깜짝 팬미팅이 성사됐다.

3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평소 최진혁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김민경을 위해 깜짝 팬미팅 자리를 마련하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팬미팅 자리에서 김민경은 "최진혁을 만날 생각에 긴장돼 한숨도 못 잤다"며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김준호와 달리 영 허탕만 치는 최진혁에 보다 못한 김민경은 최진혁의 자세를 잡아주며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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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민경과 그의 이상형 최진혁의 깜짝 팬미팅이 성사됐다.

3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평소 최진혁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김민경을 위해 깜짝 팬미팅 자리를 마련하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팬미팅 자리에서 김민경은 “최진혁을 만날 생각에 긴장돼 한숨도 못 잤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김준호는 최진혁 이상형이 ‘고기 잘 먹는 여자’라며 긴장을 풀어줬는데, 이내 하지 않아도 될 몹쓸 말장난을 하다가 뭇매를 맞는 해프닝으로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최진혁이 흰 코트를 휘날리며 예사롭지 않은 패션으로 등장,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네 사람은 첫 번째 팬미팅 코스로 월미도의 한 사격장을 찾았다. 이어 온라인 사격 게임에서 자주 만난다는 김준호와 최진혁의 자존심을 건 사격 배틀이 시작됐다. 하지만 김준호와 달리 영 허탕만 치는 최진혁에 보다 못한 김민경은 최진혁의 자세를 잡아주며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결국 최진혁을 위해 김민경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명불허전 국가대표 김민경의 사격 실력에 최진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다 같이 디스코 팡팡을 타러 갔다. 놀이 기구 위에서 휘청이던 김민경의 몸이 김준호와 김지민을 압박하자 김준호는 “민경이가 민 게 너무 아파”라며 엄살을 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민경은 최진혁과 단둘이 관람차를 타면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눌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과연 팬심 가득한 김민경이 진혁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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