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베스트 카리나 VS 워스트 혜리

강내리 2023. 3. 12. 08: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연예계 패션 랭킹을 알아보는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 주에도 공항 출국, 브랜드 행사, 제작발표회 등 스타들의 다양한 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일정이 다수 진행된 가운데, 호평을 받았던 룩과 아쉬움을 자아낸 룩을 모아봤다.

이번 주 베스트 드레서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씨다. 자신의 이미지와 체형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지 못한 워스트 드레서는 혜리 씨다. 어정쩡한 헤어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 Best: 카리나

강내리 기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카리나 씨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레더 소재의 드레스를 선택한 점이 훌륭하다. 드레스의 네크라인이 카울 네크라인이라 우아한 느낌까지 잘 살려낼 수 있었던 룩.

공영주 기자: 헤어스타일, 메이크업부터 포인트가 된 화이트 백까지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자신의 분위기와 체형이 주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옷을 소화한 느낌.

김성현 기자: 바야흐로 챗GPT와 AI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는데, 美(미)의 기준이 있다면 카리나 씨의 사진을 통해 학습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레더 소재의 드레스는 넥라인과 옷 전체를 가로지르는 사선 디테일로 심심함을 덜어냈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슈즈와 시선을 사로잡는 백 역시 나무랄 데가 없는 조합이다

오지원 기자: 가죽 소재의 원피스는 자칫하면 부담스러워질 수 있어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멋들어지게 소화할 수 있다니 감탄만 나올 뿐. 심플한 백과 구두 매칭까지 완벽하다.

◆ Good: 신예은

강내리 기자: 연진아~ 출국길을 런웨이로 만들었어! 클래식한 재킷과 데님 진의 조화로운 믹스매치에 무심하게 손목에 걸친 듯한 빅백까지. 당신을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듯)' 스타일의 최강 주자로 인정합니다~

공영주 기자: 요즘 화제성 1위인 어린 연진이. 인기에 뒤질세라 패션센스도 단단히 챙겨간다. 넘치는 세련미로 차도녀 콘셉트 제대로 살렸다.

김성현 기자: '글로리'하다. 올블랙 코디로 시크함과 모던한 느낌을 더했고, 짧은 이너와 오버핏의 아우터 조합은 힙스터의 표본과 같다. 끝단이 절개된 디테일의 진과 더불어 눈길을 사로잡는 백까지. 박수가 절로 나온다.

오지원 기자: 핏이 얼마나 스타일링을 좌우하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크롭 톱, 적당한 폭의 팬츠, 박시한 재킷까지 핏의 조화가 상당히 스타일리시함을 만들어냈다. 단조로울 수 있는 컬러에 무심한 듯한 가죽 빅 백이 좋은 포인트가 됐다.

◆ Bad①: 이민정

강내리 기자: 아름다운 미모도 변함없고, 의욕이 앞선듯한 '투머치' 패션도 변함없다. 보라색 실크 드레스, 스터드가 박힌 반달모양 백, 블랙 초커, 별 모양 귀걸이까지 모두 강렬한데 하나도 빼놓지 않고 싶었던걸까. 아이템을 덜어내려는 노력이 여전히 필요해 보인다.

공영주 기자: 디자인 보단 색상 매칭이 아쉽다. 너무 튀는 치마 색인데, 재질 또한 번쩍이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떨어진다.

김성현 기자: 정말 이 의상으로 비행기를 탔을지 궁금해지는 코디. 지금 당장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뮤지컬을 보러 가야 할 것 같다. 반짝이는 보라색 원단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아 더욱 과하게 보이고 위에 걸친 블랙 자켓은 답답함을 더한다.

오지원 기자: 화려한데, 조금 지나치다. 치마도 화려하고, 백도 장식이 화려해서 다소 산만하다. 초크 네크리스까지도 조금 과했다.

◆ Bad②: 설인아

강내리 기자: 피부 톤까지 우중충하게 만들어버리는 색상의 투피스를 고른 것에 놀랐고, 이도 모자라 페디큐어에 슈즈까지 같은 톤으로 선택한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카라가 있는 디자인의 상의에 목걸이를 레이어드 한 것까지 노숙해 보인다.

공영주 기자: 황량한 사막 느낌이 나는 착장이다. 드라마 제목처럼 '오아시스'를 찾게 만든다. 게다가 치마 가운데에 가로로 뜬금없이 그어진 재봉선이 눈에 띄어 아쉽다.

김성현 기자: 워스트 혹은 배드 단골 손님 설인아 씨. 항상 얘기하지만 설인아 씨가 평상시 입는 '사복 패션' 그대로만 착용해도 그가 워스트나 배드에 이름을 올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스웨이드 소재인 듯한 재킷과 롱스커트. 색감도 칙칙하고 핏은 답답하다.

오지원 기자: 컬러의 실패다. 다소 칙칙한 톤인데, 위아래를 모두 휘감아서 전반적으로 안타깝다. 꽤 괜찮은 포인트를 줬으면 좋았을 뻔했는데, 액세서리만으로 칙칙함을 탈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Worst: 혜리

강내리 기자: 혜리 씨는 연예계에서도 소두로 유명하다. 굳이 가발 같은 앞머리로 이마를 가릴 필요가 있었을까? 웨이브를 넣은 헤어도 지저분해 보인다. 드레스는 허리라인에 들어간 프린트 때문에 올드해 보이고, 검은 스타킹을 매치해 더욱 애매한 룩을 만들고 말았다.

공영주 기자: 허리 쪽에 있는 꽃이 화투 문양을 연상시킨다. 평소 상큼발랄한 혜리 씨 이미지와는 다소 동떨어진, 의도를 알 수 없는 요상한 디자인에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김성현 기자: 어정쩡한 헤어스타일, 촌스러운 디테일의 드레스, 부담스러운 스타킹, 유독 반짝이는 발찌. 전부 다 아쉽다. 러블리의 대명사인 혜리 씨가 그립다.

오지원 기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 동떨어진 듯한 바스트 디자인, 허리춤에 조화롭지 못한 큰 장식, 하단의 모호한 프릴까지 원피스 자체도 혼란스러운데, 매칭한 스타킹도 충격적이다.

[사진출처 = OSEN/KBS]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