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국유림 밤새 진화 노력…진화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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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1일)밤 10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진화대원 165명, 진화 장비 12대 등이 투입돼 오늘 오전 3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70%로 집계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7시 20분쯤엔 산불이 난 곳과 약 1.8㎞ 떨어진 양산시 원동면 선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펜션 화재에서 발생한 불씨가 인근 국유림으로 날아들어 산불을 일으켰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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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1일)밤 10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진화대원 165명, 진화 장비 12대 등이 투입돼 오늘 오전 3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70%로 집계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7시 20분쯤엔 산불이 난 곳과 약 1.8㎞ 떨어진 양산시 원동면 선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5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펜션 두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펜션 화재에서 발생한 불씨가 인근 국유림으로 날아들어 산불을 일으켰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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