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지코 닮은꼴 고충 “기타 메야 알아봐”(불후)

이하나 2023. 3. 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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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이 지코 닮은꼴 고충을 공개했다.

그때 터치드 윤민은 "사실 강승윤 님 편의점에서 한 번 봤다"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크게 당황했다.

윤민은 "YG 사옥 근처에 있는 편의점이었는데 키도 엄청 크고 모델 같은 분이 서 있더라. '멋있다'하고 앞을 봤는데 강승윤 님이었다. 소심해서 사진 찍어 달라는 말은 못하고 멀리서 봤다. 그때 기타 메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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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승윤이 지코 닮은꼴 고충을 공개했다.

3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YB편 1부로 꾸며졌다.

터치드는 2020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해 2022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까지 다양한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밴드다. 1등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혔던 강승윤은 “심지어 학교도 좋은 학교고, 굉장히 불편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터치드 윤민은 “사실 강승윤 님 편의점에서 한 번 봤다”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크게 당황했다.

윤민은 “YG 사옥 근처에 있는 편의점이었는데 키도 엄청 크고 모델 같은 분이 서 있더라. ‘멋있다’하고 앞을 봤는데 강승윤 님이었다. 소심해서 사진 찍어 달라는 말은 못하고 멀리서 봤다. 그때 기타 메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승윤은 “되게 옛날이다. 저 이제는 기타 안 멘다. 옛날에는 얼굴이 많이 안 알려져 있으니까 메야 지코가 아니라 강승윤이구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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