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관중 앞에서 '펄펄'…정규리그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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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올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인삼공사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에 승점 1점만 남겼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승부처에서 날았습니다.
올 시즌 남녀부 통틀어 최다인 6천여 홈 팬들 앞에서 김연경이 해결사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려,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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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올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인삼공사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에 승점 1점만 남겼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승부처에서 날았습니다.
올 시즌 남녀부 통틀어 최다인 6천여 홈 팬들 앞에서 김연경이 해결사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승부처인 2세트, 27대 27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균형을 깨는 강력한 시간차 공격을 꽂아 넣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이어서 상대 주포 엘리자벳의 스파이크를 막아내 2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뜨거운 포효로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달군 김연경 선수, 3세트에 네트 맞고 뚝 떨어지는 행운의 서브 에이스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려,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합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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