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에 '산불 2단계' 발령…건조한 날씨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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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후 3시 5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 영향 구역은 50ha로, 아직 민가 피해는 없지만 인근 원통암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1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는데 건조한 날씨 속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진화율이 1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0대와 산불진화장비 30대, 진화대원 270여 명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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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시 20분쯤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3시 5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 영향 구역은 50ha로, 아직 민가 피해는 없지만 인근 원통암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1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는데 건조한 날씨 속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진화율이 1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0대와 산불진화장비 30대, 진화대원 270여 명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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